Fa로 이별한 기억이 많다는것도 있는듯 ㅇㅇ
이성과 감성은 다른거고
돈이 없다해서 이별이 당연히 되는건 아니라서
그건 이해하는거지 이별이 슬프지않은게 아니니까
팬들이 겨울을 겪으며 더 부정적으로 변할때
줄줄이 이별하던 시기에 처음으로 남아서
"저는 약속지켰습니다" 라 말해준 허경민이나
그럼에도 100억 넘는 fa에 대한 상처는 낫지않아서
팬들끼리 누굴 잡아야하네 다 못잡을거 같네 초를 치네 부정충이네 다 잡는다 생각하는게 이상한거다
괜히 구단을 믿었다가 상처받을까봐 이제는 긍정도 못돌리던 팬들이
트럭까지 보내서 처음으로 100억을 잡은 김재환
잔류한 다른선수들의 계약은 아니었다는건 아닌데
저 둘 계약이 특히 팬들이 그동안 상처받은거에 위안이 되고 치료도 많이된듯 ㅋㅋㅋㅋㅋ
시발 그니까 못할걸 알면서도 과거로 돌아가면 또 잡아달라하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