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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이 문학야구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다회용기 이용을 안내하는 자원봉사 친환경응원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응원단은 오는 25일부터 다화용기 이용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다회용기 반납을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7월 6일 올스타전부터 22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하루 활동시간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4~5시간 가량이다.

친환경응원단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경기장에 입장해 캠페인 활동에 참가하며, 활동시간 중에 샌드위치, 김밥 등의 요기거리가 제공된다.

문학야구장 친환경응원단 활동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고,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친환경응원단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2일부터 온라인(신청링크 https://forms.gle/JPGtisgc6gbkdKfY8)을 통해 참여 신청을 접수하며,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신청자 모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