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이든 장타 생산이든 뭐 어떤 이유던지
벌크업 자체가 스윙폼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
스톡킹 보니까 다이노스 오빠 선수도
장타 욕심에 벌크업하면서 스윙 둔해지고
그 시즌 어려웠다고 하더라고
(물론 김현준이랑 똑같은 상황이라는 건 아님)
김현준 같이 뭔가 정립되기 전의 어린 선수는 당연히 더 어렵겠지
분석도 더 많이 됐을거고 거기다 ABS 들어오고
잘하려고 시도했던게 잘 안 되니 멘탈도 힘들거고 ㅇㅇ
당연히 지금의 부진은 뭔가 복합적이겠지
어쨌든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면서
본인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로 상무 가는거지만
뭐 언젠가는 해결했어야되는 문제고
가서 몸 잘 만들어서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서 돌아오길 ㅠㅠ
그냥 내 생각이야 ㅇㅇ 현준이 본인 생각 아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