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팀을 응원하지만!!
그 중에서 더 사랑하게 되는 선수가 있자나...
이 사람의 노력을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잘했으면 좋겠고 그 노력에 보답받는 성적이 나오면 좋겠다 그런거
근데 그러다가 그 선수가 엄청 부진하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무!!
힘들더라구 ㅠ_ㅜ
어느정도였냐면 그 선수가 홈런쳤을 때 울었음...........
어쨌든!!!!
내가 과몰입 하는 거 였겠지만 쉽지 않더라
나와의 접점이 없는 사람을 이렇게나 응원해본 게 처음이어서 힘들었어
욕 먹는 걸 보는 게.. 너무 괴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