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록을 떠나 팔 상태, 구위는 작년보다 좋다는 게 내부 평가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현식이는 이제 팔이 괜찮다는 평가가 나왔다. 작년 같은 경우는 (수술 후)첫 시즌이라 불안했던 것 같고, 올해는 자신이 던져봐도 150km 넘게 나오니, 다음날 체크해도 팔에 전혀 문제없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겠죠. 요즘 구위나 스피드를 보면 현식이를 어떨 때는 7~8회에도 쓴다”라고 했다.
식식이도 앞으로 건야행야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