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 "'30홈런과 타율 0.350' 가운데 타율 0.350 더 욕심나"
나승엽은 "올해가 풀타임 첫해라 홈런에 욕심내는 것보다 3∼4년 꾸준히 하다 보면 나올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실 나승엽은 홈런보다 높은 타율을 목표로 하는 선수다.나승엽은 '30홈런과 타율 0.350 가운데 어떤 걸 달성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타율 0.350을 골랐다.
'홈런왕은 캐딜락을 타고, 타격왕은 포드를 탄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격언과는 반대되는 선택이다.
나승엽은 "타율 0.350을 치는 타자가 되고 싶다. 팀을 생각하면 그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18083841665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보다가 막지막 문단에 감동.
부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