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그때 최선의 선택지였고 이건 돌고 돌아 민호를 보낸 그때부터 꼬인건데 강남이한테 지랄하는거보면 내가 더속상함
강남이 아니였으면 올해 보근이랑 융이 동욱이까지 셋이서 개고생 하면서 뛰고 있을텐데 저 셋도 얼라인데 팀 사정상 보근이는 주전포수 역활 했는데 그 어린것이 그동안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맘이 아파 죽겟구만...
거기다 만약에 강남이 없었으면 융이랑 보글이 둘이서 돌려 가며 썼을텐데 어떻게 보면 융이는 올해 풀시즌이 처음이라 또 보근이 혼자 거의 다 돌았을텐데 보근이는 무슨죄며..,.
강남이 오고 나서 보근이 표정도 그렇고 실력도 멘탈도 한층 나아진거 같아서 그저 강남이한테 고마운데 강남이 가지고 머라 하는 애들보면 좀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