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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순위와 2순위를 고정으로 두고 있었고 와이스는 2순위였다.1순위 선수는 얼마전에 미국 메이저 구단과 마이너 계약을 하면서 계약이 힘들어졌다. 와이스는 한국행이 간절했던 선수라고 한다. 와이스는 양키스에서 관심을 갖고 있던 선수다.
양키스보다 한화가 먼저 계약서를 내밀었고 오퍼가 빨랐다. 한화는 혹시 모를 양키스와의 감정이 상할까봐 미리 얘기를 했다.
한화 "너네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우리가 먼저 계약 오퍼를 넣었다." 양키스 "OK 우리는 괜찮다 잘 데려가라" 라는 대답이 왔다고 한다.
+)이건 기사 // 빅리그에서도 ‘뎁스’를 위해 영입을 생각하던 선수다. 한화 손혁 단장은 “사유가 생기지 않았나. 완전 교체 선수도 생각했고, 대체 선수도 찾았다. 둘로 나눠서 봤다. 일본 독립리그, 미국 독립리그 등을 돌아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스트를 짰는데, ML 콜이 있어 독립리그에서 트리플A로 넘어간 선수도 있다. 와이스도 ML 명문구단에서 관심이 있었다. 우리가 좀 더 빨리 움직인 셈이 됐다. 스카우트가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하이메 바리아 영입 때도 공을 들인 바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정성을 들인 끝에 유니폼을 입혔고,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69로 날고 있다.
이번에는 속도전에서 웃었다. 현재 미국도 투수 부족에 시달린다. 조금이라도 괜찮다면 투수를 쌓아두려 한다. 몇몇 빅리그 구단에서 마이너리그 선수층을 위해 영입을 노렸다. 한화가 먼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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