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깨지라고 있잖아요. 손호영 선수의 지금 페이스라면 분명 제 신기록을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꼭 경신했으면 좋겠어요.”
박 위원은 16일 국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가 31경기 연속 안타를 칠 당시 롯데 팬들이 정말 열렬히 응원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며 “그만큼 부담도 컸었다. 손호영 선수도 아마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신기록까지 6경기가 남았는데, 지금부터 정말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개인은 물론 팀이 현재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 리빌딩 중이라 구단 사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며 “아무튼 롯데 후배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태햄 .・゚゚・(ꩀ Θ 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