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콘택트 플레이에 실점했지만 롯데도 뛰는 것을 주저하는 팀은 아니다. 올시즌 도루 시도 83회로 5위. 도루 성공도 61회로 5위다. 도루 27개를 기록한 황성빈을 중심으로 다음 베이스를 노린다. 김 감독은 “빠른 것도 유리하지만 슬라이딩을 잘하는 게 특히 유리하다. 슬라이딩 기술이 좋으면 홈에서 타이밍이 늦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며 역동적인 플레이가 득점으로 이어짐을 강조했다.
“우리 팀 상황에서는 세 명 중 한 명이 안타를 쳐서 점수를 내는 게 확률이 높다”며 “주자가 3루에 있으면 앞서 말한 콘택트 플레이를 노릴 수도 있다. 그러나 2루에서는 3루로 보내기 위해 작전을 내는 것보다 그냥 맞붙는 게 낫다”고 밝혔다
튼동 롯자 파악완료 ∧(〃⌒Θ⌒〃)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