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세계는 장난이 아니다. 아마추어는 더더욱 아니다. 냉정하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포수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던 김범석(20)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채 분노와 실망감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LG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만난 염경엽 감독은 "그렇게 키운다고 코칭스태프가 많이 배려했는데, 선수 본인이 몸을 그렇게 만들고 오면 어떻게 하나. 엄청난 실수다"라면서 분노와 실망감 섞인 감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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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차 단장은 유튜브 라이브에서 "트레이닝 파트에 '(김범석) 몸 제대로 못 만들면 다 사표 써오라'는 이야기를 했다. 김범석에게는 '너로 인해 (트레이닝 파트가) 사표를 쓰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혹독한 체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후 한때 7~8㎏ 정도 빠졌으나, 이내 다시 찌고 말았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215434
이게 당장 올해 스캠 기사인데...ㅋㅋㅋㅋ 쟤를 뭘 어떻게 키우겠다는거임? 그냥 화날때 기자들한테 와다다 쏟아내고 생각바뀌면 쓰고 이러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