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홍원기 감독은 "홈런 개수가 중요한 건 아니다. 워낙 다재다능한 선수였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아직도 회자가 되지만, 중요한 건 지금 현재다. 아무리 빠른 공을 던지던 재능 있는 선수라 해도 다 지난 일이다. 타자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또 수비까지 완전히 병행해야 한다. 홈런 개수보다는 어느 정도 애버리지가 쌓이고, 수치들이 (콜업) 기준에 도달했을 때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GcH2euIi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