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맞춘 박세웅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부터 공이 굉장히 좋았다. 그런데 너무 완벽하게 던지려다가 볼이 나온 것 같다. 1회 실점 후에 스트라이크존 크게 보면서 빨리빨리 상대 타자가 치게 던지자고 했는데 그래서 6회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우리 타선이 좋아서 투수들에게 너무 안 맞으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가자고 한다. 공격적으로 빨리빨리 승부하자 하는데 오늘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계속 한 경기 한 경기 잡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완벽하게 던지려다 볼나오는 거 정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