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알칸타라는) 안정적으로 6회 1점, 7회 2점 정도로 항상 막아줄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했는데, 부상 이후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는 팔꿈치 통증으로 한 달여를 빠졌다. 지난달 말 복귀했지만 예년 같은 위력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
잡담 두산) 1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좋았던 때 같지는 않다. 포크볼에 상대 타자들이 반응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서 “6회 3실점이면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삼진이 2개라는 건 상대방이 편하게 느끼는 게 아닌가, 작년만큼 그런 체감은 아니지 않으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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