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경우 레드벨벳의 아이린 시구가 예정돼 있다가 취소된 적이 있다. 2018년 4월1일에 시구할 예정이었는데 시구를 앞두고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남북한 화해 모드 속에 레드벨벳이 평양에서 합동공연을 하게 되면서 아이린의 시구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 레드벨벳을 대신할 시구 후보자를 추려서 달라고 했고, 결국 당시 인기가 올라가던 모델 한현민이 대신 시구를 하게 됐다. 한현민은 한화 이글스 팬이지만 그의 할머니가 삼성 팬이었다.
삼성의 경우 레드벨벳의 아이린 시구가 예정돼 있다가 취소된 적이 있다. 2018년 4월1일에 시구할 예정이었는데 시구를 앞두고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남북한 화해 모드 속에 레드벨벳이 평양에서 합동공연을 하게 되면서 아이린의 시구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 레드벨벳을 대신할 시구 후보자를 추려서 달라고 했고, 결국 당시 인기가 올라가던 모델 한현민이 대신 시구를 하게 됐다. 한현민은 한화 이글스 팬이지만 그의 할머니가 삼성 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