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류감 시즌 운영보면 보수적이고 안정적인거에 경향이 강한데
야수운영도 엄청 보수적이었고 투수운영은 거의 질거 같은 경기는 일찍 포기하고 대신에 그때 아낀 투수들을 이길 경기에 확실히 써먹는 그런식이었는데
이게 장점이 말그대로 전력이 괜찮으면 안정적인 성적을 낼수 있고
추가적으로 팬들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적은
단점은 승부수랄게 없어서 그이상으로 치고 나가진 못하는
22시즌도 1위팀이 자연재해급이었다고 하지만
우리 전력으로 못잡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봄
그리고 방금 스트레스가 적었다고 하지만 그만큼 솔직히 난 22시즌은 성적이 잘나오는데도 막 재밌진 않았음
어쨌든 정규시즌은 그래도 되고 그게 좋았다고 보는데
단기전에서까지 그렇게 운영한게 문제라고 봄
플랜b 플랜c d e 까지 세우고 경우에 따라 임기응변도 필요한데
그게 전혀 안되는게 보였고 그게 극단적으로 터진게 플럿코일뿐인거지
그리고 22시즌 임펙트가 세서 많이들 잊었나본데
우리 21시즌 준플도 업셋 당함
그때야말로 제대로 감독대결에서 말린 시리즈였고
어쨌거나 류지현 감독은 여기서 계속 있었으면 우승하고는 거리가 있었을거라 봐서 난 같이 못간게 아쉽고 그러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