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결국 여론에 손을 들었다. 딱 하루 10위를 찍은 것을 빌미로 사령탑을 또 한 번 5월에 경질했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도 최원호 감독을 해임하기로 하고 자신도 물러났다. 박찬혁 대표는 2020년 11월 취임하자마자 이용규를 비롯해 베테랑 선수들을 전부 방출하고 리빌딩을 택하며 수베로 감독을 영입한 주인공이다. 수베로 체제에서 대실패를 경험한 뒤 그 후임으로 택한 최원호 감독도 1년 만에 물러나게 하면서 프런트를 대표해 책임지겠다는 취지로 사퇴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xxseball/article/144/0000964118
여론 들어준 척
지들이 리빌딩 이즈 오버 이딴 소리 하고 뜬구름 잡았으면서
이 기회에 프런트 고인물들 다 나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