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했다. 다름 아닌 유강남이다. 그는 '강남이 형'이 아닌 '남이 형'이라고 불렀다. 그만큼 깊은 애정과 끈끈한 신뢰가 엿보였다.
"저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때부터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맛있는 거 많이 얻어먹었죠. 팀에 중간급 선배들이 별로 없는데, 남이 형이 '소통왕'이에요. 고생 많이 하시죠. 다들 남이형 타석에 '한방 쳤으면' 하는 마음에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거 같아요. 그런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좋습니다."
막동희 인터뷰 ദ്ദി(⸝⸝ʚ̴̶̷ Θ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