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이날 경기 전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감독은 “좀 웃자, 웃을 수 있는 거 좀 해보자, 그래서 뭔가를 해보자고 해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따가 경기 들어가기 전에 할 거다”라며 “조그마한 거로 우리끼리 그냥 좀 웃고 즐겁게 하자는 의미로 감독, 코치, 선수들 우리 구성원들 한번 모일 거다. (이)기순이가 군대 가기 전에 할 말이 있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군 입대하는 이기순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연패 탈출을 위한 화이팅을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궁금하다 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