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탈잠실 생각 안 했다"…FA 대박 잠실거포, 책임감 담은 '4년 계약' [SC 인터뷰]
(중략)
넓은 잠실구장에서 약 30개 정도의 아치를 그린 만큼, 탈잠실을 한다면 40~50개까지 홈런을 날릴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재환의 경우 잠실구장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타구가 많은 편이다.
더 많은 홈런을 위해서는 '탈잠실'을 생각해 볼 만도 했지만, 그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선수라면 더 많은 홈런을 원할 수 있지만 어차피 넘어갈 타구는 넘어가게 돼 있다. 잠실을 떠나는 건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후략)
출처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12/19/YFWCKSZL4OWEQUUI2SYZVYZ4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