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은 "감독님, 코치님이 경기 중간에 교체해준다고 하셨다. 선발 투수가 던지는 중에 포수가 교체되면, 투수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최준호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에는 공을 받고 싶었다"고 떠올렸다.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70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