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체인지업 던지고 나서 다른 구종을 던질 때 팔꿈치에 통증이 오는 것 같다. 다른 구종은 괜찮은데 체인지업 던질 때 통증이 있다. 트레이닝 코치님과 상의를 하면서 올해는 (체인지업을)안 던지는 쪽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데뷔 4년차 이래로 가장 긴 공백기를 가진 이의리였다. 그는 “부상 자체는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았다. 대표팀 다녀온 것도 있고 드라이브라인에 간것도 있고 내 스스로 부상 관리를 못 했던 것 같다. 발전에만 신경 썼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