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하영민을 말소한 자리에 다른 선수를 등록하지는 않았다. 장재영 깜짝 콜업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장재영은 계속해서 퓨처스 팀에 남아 타자로 실전 경험을 쌓는다.
홍원기 감독은 "일단 지금 투수는 아직 여유가 있다. 야수도 그렇고. 오늘 경기에 따라 콜업 선수를 결정하려고 한다"며 "누구 생각하는 선수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 선수가 올라오는 것은 아닌가"라고 주어 없는 질문이 돌아가자 홍원기 감독은 곧바로 알아채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그 선수? 아직"이라고 확실하게 답했다. 한편 장재영은 22일 두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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