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에 돌아오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서 아예 뺐다”라면서 “지금 (김)진욱이도 워낙 괜찮으니까 기회를 한 번 줘봐야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에게 5선발 기회를 줄 것임을 암시하면서 “2군에서 좋아졌다고 평가할 거는 아닌 것 같고 항상 자기 공을 던지는 게 중요하다. 2군에서도 구위 자체는 곟속 좋았다고 얘기를 하니까. 따라다니는 제구력 문제가 중요하다. 좋은 감을 1군에서도 편안하게 던져야 하는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부분을 봐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