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올해 4선발로 낙점된 나균안. 그러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시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나균안은 1군 말소 없이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했지만 투수 성공신화 재현에 번번이 실패했다. 4월 1승 3패 평균자책점 4.97에 이어 5월 들어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2.71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며 벤치의 고민을 가중시켰다. 나균안은 엄상백(11개·KT 위즈)에 이어 피홈런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롯데는 선발 나균안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두산에 3-8로 패하며 3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거듭된 부진으로 팀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나균안을 향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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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단의 대책 ㄹㅇ 필요함
선발이 평자가 저게 말이 되냐고
똑같이 실점할거면 그냥 저연차 미래 투수들 볼게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