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데이터 야구에 진심이고 데이터팀 열심히 운영하고 있잖아
그러면 상대 투수가 어떤 타자에게 어느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투구하는지도 다 분석되어있을 것이고 본인이 안풀릴 때도 데이터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떤 것이 안되고 있는지도 다 나올텐데 그걸 아무도 활용하지 않고 다 똑같이 나와서 그냥 붕붕붕 하고 들어가잖아
우선 감코진부터 뭐하는지 모르겠고 선수들도 디라커 다 들어가서 볼 수 있잖아
그거 보면서 준비하라고 구단에서 패드도 다 줬잖아
선수들도 그거 아무도 안보는건가?
데이터는 스카우트팀만 보고 있는건가?
감코진에 화나서 생각하다보니 선수들도 다 볼 수 있는 건데 그냥 누가 어떻게 하라고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으니 그냥 하던대로 관성적으로 하고 있나 싶네
누가 안알려주면 데이터팀에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고 본인이 준비할 수도 있는건데 그런건 하긴하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