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무들 볼 낯이 없었디 않았갔서? 그런데 오늘 간만에 동무가 밥 값을 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내래 허겁지겁이 왔디. 앞으로도 오늘만큼만 했음 나 매기동무도 소원이 없갔서.
곧 전기가 내려갈거이네 조만간 또 오갓서. 그간 다들 몸 조심하라우.
그리고 대장 주누동무, 훈이동무 고저 빨리 나아서 오시라우.
내 동무들 볼 낯이 없었디 않았갔서? 그런데 오늘 간만에 동무가 밥 값을 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내래 허겁지겁이 왔디. 앞으로도 오늘만큼만 했음 나 매기동무도 소원이 없갔서.
곧 전기가 내려갈거이네 조만간 또 오갓서. 그간 다들 몸 조심하라우.
그리고 대장 주누동무, 훈이동무 고저 빨리 나아서 오시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