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준우는 2~3cm 정도 힘줄 쪽이 손상됐다고 들었다. 복귀까지는 1개월 정도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전준우는 부상 징후가 없었다. 전날 수원에서 게임 전 훈련 때 갑자기 종아리를 다쳤다"고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사람이 웃으면서 구급차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