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한화) 장지수와 재회 기다리고 있는 김규연 “시즌 완주+많은 경기 출전이 목표” [MK인터뷰]
543 4
2024.05.16 14:02
543 4




“(장지수 형이) 잘 이겨내 대전에서 곧 봤으면 좋겠다. 시즌 완주와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최근 만난 김규연은 당시를 돌아보며 “(장)지수 형 마음을 다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아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다. 괜찮다고 했다”며 “(더그아웃에서도) 계속 미안하다고 해 괜찮다고 했다. 그 기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못 막아서 저도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장지수는 해당 경기가 끝나고 재조정을 위해 2군으로 향했다. 김규연은 장지수와 1군 무대에서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랐다.


김규연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저에게 많이 물어보고 마음이 잘 맞았다. 같이 자주 다녔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 친한 형”이라며 “워낙 열심히 하고 마인드도 좋다. 그래서 잘 이겨낼 것 같다. (지수 형이) 2군으로 내려가기 전날에도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했다. 힘들 것을 알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 대전에서 곧 봤으면 좋겠다.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규연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박승민 코치님과 제 메커니즘 보완을 위해 많이 연습했다. 꾸준히 하다 보니 좋아진 것 같다. 겨울에 잘 준비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 마운드에서 도망가지 않고 자신감 있게 붙으려 한다. 가끔 어쩔 수 없이 도망갈 때도 있는데(웃음), 그래도 꾸준하게 제 공을 던질 수 있는게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눈을 반짝였다.

끝으로 그는 올해 목표에 대해 “안 아파야 한다, 일단 안 아프고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첫 번째,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8591



우리 기특하고 소중한 4060 투수 얼른 함께하길 ( ᵕ̩̩ө ᵕ̩̩ )🙏🏻🧡

규연이 원하는거 다 이루어져라 (੭ • ө • )੭⁾⁾🧡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35 12.10 73,1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3,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5,9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알림/결과 📢 2024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61 03.30 322,16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376,8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633 스퀘어 한화) (최초) 한화 김서현 & 신인 정우주 · 권민규, 대전 신구장 공사현장 다녀왔습니다 5 12.11 492
3632 스퀘어 한화) 요리하다가 하루 다 쓴 사연.. 김기중&조동욱의 자강두천 셰프 데뷔전👨🏻‍🍳|투수조가 밥해준대 1 12.07 402
3631 스퀘어 한화) 심우준의 진심 “한화 25시즌 최종전은 KS” | 달감독이 마캠 심우준에 ‘독립 공간’ 준 이유 | 1타2피 타법 예고 | 벌써 인싸? 한화 고참들과 삼시세끼 |최강볼펜 134화 12.05 357
3630 스퀘어 한화) 은퇴 후 첫 인터뷰 김강민, “김광현 SNS 보고 엄청 울었어요”│한화행 선택, 후회 안 해│SSG 단톡방 나올 때 심경│김경문 감독한테 은퇴 의사 전해│인터뷰 1편-이영미 셀픽쇼 12 12.05 767
3629 스퀘어 한화) 입대 전 정은원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18 12.01 921
3628 스퀘어 한화) 일본 여행 준전문가 야구선수들의 찐 일본 편의점 추천템 10가지 (이태양, 김범수, 문동주) 12.01 316
3627 스퀘어 한화) 노시환 · 문동주, 육군훈련소 입소 하루 전 서로 머리 밀어줬습니다 3 11.28 662
3626 스퀘어 한화) 프리미어12가 한화 김서현에게 준 선물│임찬규 고영표 이영하의 조언과 깨달음│가장 잊지 못할 대표팀 경기는?│다양한 투구폼이 나온 배경│인터뷰 1편-이영미의 셀픽쇼 4 11.28 461
3625 스퀘어 한화) 2024 KBO AWARDS 퓨처스 북부 타점상 임종찬 & 남부 타점,홈런상 박정현 🏆 2 11.26 321
3624 스퀘어 한화) 한화 복귀 후 첫 벤치클리어링! 다저스 시절 푸이그 몸싸움│샌디에이고 3년 제안 거절 이유│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정우주까지! 류현진 활짝 웃었다!│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11.26 219
3623 스퀘어 한화) [김서현 인터뷰] '미스터 제로' 활약 묻자 "타자들이 제 볼을 모르니까..." 8 11.26 540
3622 스퀘어 한화) 류현진, 채은성과 소고기 13인분 먹으며 시즌 비하인드 썰 들어봤습니다 (PC방 출몰, 티니핑 닮은 꼴, 내년 목표 등) 3 11.24 565
3621 스퀘어 한화) 공항에서 일본 미야자키까지 함께한 심우준, 엄상백 선수단 첫 인사 현장 4 11.22 564
3620 스퀘어 한화) [4K] 마무리캠프에서 김경문 감독이 직접 카운트하는 내야 펑고 지옥 2 11.21 422
3619 스퀘어 한화) ❄️윈터랜드 : 아듀! 이글스파크❄️ 겨울을 맞아 아이스 링크로 변신한 우리 구장에서, 그 동안 함께했던 많은 순간을 떠올리며 작별 인사를 보내주세요⛸ 12 11.20 861
3618 스퀘어 한화) (고막 주의) 투수의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내는 최강 데시벨 포수조의 무한 파이팅🔥 5 11.19 357
3617 스퀘어 한화) "너 흑백요리사 안 봤어..?" 디스와 애정이 넘치는 휴식 시간 국수 먹방🍽️ 6 11.15 526
3616 스퀘어 한화) 황영묵 도둑 가면 해명|안치홍&임종찬 게잡이 썰|마무리캠프 룸메이트 공개 [옾더그] 9 11.14 516
3615 스퀘어 한화) (최초) 2025 한화이글스 새 유니폼 실착리뷰|촬영 현장 비하인드 9 11.13 441
3614 스퀘어 한화) 2025 수능 대박 기원!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 (정우주, 이지성, 이승현) 6 11.13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