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캠에서 했던 인터뷰인데 찬규가 우승때 느꼈던거 말하면서
너무 좋았지만 예전부터 함께했지만 우승하지 못한 선배들 동료들 생각이 나서 조금 슬픈 생각도 들었다 근데 주변을 보니까 아 이게 이제 새로운 엘지구나 이 선수들과 우승을 했구나!! 싶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했거든 (정확한 워딩 틀릴수 이씀)
이게 막 예전 선수들 후려치기나 아니면 텃세 이런게 아니라 진짜 암흑기때 우리의 자부심이 됐던 선수들 너무 소중하고 애틋하지만 이제 그 세대는 지나간거고
우리는 더 강팀이 됐고 그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엘지로 우승도 해냈구나 싶어서 되게되게 그 기분에 공감갔었어ㅠㅠ 만감이 교차한다 해야하나...
그와중에 코시MVP는 지환이인 점은 또 감격스러웠고... (그래서 어제 더 화나기도 했지만^^...)
암튼 암흑기 추억도 소중하고 그 경험 다 쌓아서 우승한 지금도 너무 좋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