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아침에 함께 밥을 먹고 야구장에 왔다. 든든한 집밥이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다치지 않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 효도하겠다.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늠름하게 웃었다.
잡담 두산) 그는 “1군에 올라온 뒤 등판하는 날마다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인) 부모님께서 올라오셨다. 어제(11일)도 올라오셨다가 우천 취소로 경기를 못 보고 내려가셨는데, 오늘 새벽에 아침밥을 먹이시겠다고 요리를 해 다시 올라오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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