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예비역' 조영건은 개막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부상 회복 및 재활에 힘쓴 조영건은 지난 3일 퓨처스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조금씩 이닝을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상무전에서는 1이닝(1실점)을 던졌고, 10일 한화전에서는 3이닝(무실점)을 소화했다.
외야수 임병욱은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하다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올 시즌 1군 콜업이 없는 상황. 아직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지는 않지만, 순조롭게 회복 단계를 거치고 있다.
올 시즌 키움의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신인 이재상은 지난달 14일 고척 롯데전에서 수비 훈련을 하다가 포구 과정에서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골절됐다. 당시 4주 회복 소견을 들었다.
'베테랑 선발' 정찬헌도 순조롭게 몸 상태를 올리고 있다. 홍 감독은 "캐치볼을 시작했다. 6월 중에는 계획했던 개수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몸 상태가 되고 최종적으로 점검을 하면 빠르면 6월 안에는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다들 건강하게 천리와 ( و o̴̶̷ᗝo̴̶̷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