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원이 그전에 좌익수나왔을때는 생각보다 준수한데? 했고 호수비도 적극적이었고 당연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불안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한창 적응하다가 2루, 여기까지는 그래 주포지션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고 중견을 보내고... 일단 시경도 안뛰어본 포지션 같은 외야란 이유로 박을 수 있는거면 ㅋㅋㅋㅋ 애초에 중견되는 외야수가 왜 한정적이겠어요....
솔직히 나 중견 가능성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고 비시즌에 훈련하고 중견보면 또 다를 거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이렇게는 아님...
좌익 중견 공 궤적도 다를텐데 일주일 단위로 갑자기 또 갑자기 좌익 갖다박는거 봐 ㅋㅋㅋ 이걸 진짜 기회를 주는거라고 볼수있나? ㅠ 경기 못뛰는 외야수 선수도 안타깝고 경기 뛰는 내야주전 선수도 안타깝고... 이 뭔 미친 운영인지 하 말할수록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