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갔는데 응원석이라 잼게 잘 봤다
1 생각보다 안 힘듦 많이 쫄았었는데 ㅎ휴(이러고 집 가서 기절할지도 모르지만)
2 선수들 응원가는 집관 하면서 거의 외웠는데 등장곡/구단응원가 몰라서 많이 헤맴 특히 구단응원가는 가사도 잘 안 띄워주더라고..
3 좀 더 방방 뛰고 싶었는데 빼곡하고 좁아서 + 안무를 잘 몰라서 힘들었다 대신 8회 끝나고 사람들 다 나갔을 땐 널널해져서 재밌게 놀았음
4 8회에서 육성응원하는거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안해서 어잉? 했음.. 짜치는 이유 때문에 안 한 거 같지만..
5 1회 9회 라인업송 부를때 한화감독 나가라~를 몇 번 들음ㅋㅋ
6 8회까지 솔직히 기운 안났는데 마지막 안치홍 솔리런 덕분에 기분좋게 집 옴ㅋㅋ
7 생각보다 구장이 작더라..? 그래서 외야 가도 괜찮을 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
8 날이 흐려서 선선하고 좋았는데 날 더워지면 진짜 힘들거 같다는 생각ㅋㅋ 직관도 만만찮은 취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