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0일 광주경기부터 김도영을 상대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칭찬부터 했다. "처음 볼 때부더 잘할 것 같았다.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150km짜리 직구는 쉽게 치더라. 기막히게 떨어지는 커브 등 늦은 변화구와 체인지업도 잘친다. 파워는 모두들 혀를 내두른다. 팔이랑 허벅지가 엄청 커졌다"고 말했다.
스피드도 칭찬했다. "어떻게 뛸수록 빨라지는지 모르겠다. 마치 (이) 종범이 같다. 주자로 3루를 돌 때 홈에서 승부가 된다 싶었는데 공이 홈에 가기도전에 그냥 지나가더라. 앞으로 도영이 들어갈 때는 홈 승부하지말라고 했다. 도루도 일부러 한템포 늦게 출발하더라"며 극찬했다.
빠른 변화구 약점에 대해서도 "염 감독의 진단에 나도 동의한다. (벤자민의)커터처럼 빠른 변화구를 잘 못치는 것 같다. 대신 빠른 변화구도 가운데로 몰리면 여지없이 간다"고 진단했다. 특히 도루능력을 언급할때는 "도루를 너무 많이 하면 안된다. 다칠 수 있다. 한 번 종아리나 허벅지 올라오면 고질이 될 수 있다"며 선배 위치에서 조언도 곁들였다.
이범호 감독도 다른 팀의 집중견제를 언급하면서 이겨야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팀들이 좋은 공을 안주기 위해 분석 많이 하고 있다. 공격적 스윙 보다는 어떤 구종을 많이 던지는지 생각해 노림수 갖고 치는 연습해야한다. 모든 구종 다 생각하고 치기는 어렵다. 변화구 또는 직구 하나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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