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승민은 최근 4년 연속 20홀드를 기록하면서 265경기에 등판했다. 4년 동안 SSG 서진용과 함께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투수다. 많이 던진 여파도 무시할 수 없을 터. 김태형 감독은 “몸은 아프지 않아도 공 끝의 회전이나 구속이 덜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날카로움도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https://naver.me/5yBOIh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