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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한화) "지금까지 페라자가 이끌었다" 그런데 또 '하드캐리', 타율 0.520' 대장 독수리 등극장이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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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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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을 갖춘 페라자는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장타력이 강점이라는 평가 속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외야로 포지션을 옮긴지 오래지 않아 다소 불안감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타격은 평가 그대로이고 수비의 불안감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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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지난달 호주 멜버른 캠프에서 "피렐라 같이 투지 있는 선수를 원했는데 지난해엔 외인 타자들이 말수도 적고 파이팅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착하고 조용했다. 다가가기도 힘들었다. 외국인 선수인데 성적이 안 나오니 다가가서 해줄 말이 없었다"며 "외국인 선수라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야하는데 페라자가 그렇다. 새로 온 외인 같지 않고 3일 됐는데 한 3년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화가 원했던 그대로 맹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페라자다.


경기 전 최원호 감독은 한화의 무서운 상승세에 대해 "예상할 수가 없다. 잘하기를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다"며 "선발들과 타선에서도 페라자가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 사실 타선은 다른 선수들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어찌보면 페라자가 타선을 이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Vlk1VIy


시시 용타 평 뼈있는거 봐 띠발

우리라자 최고임 그저 복덩이 ദ്ദി(⸝⸝ʚ̴̶̷ ө 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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