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초에 맞춰 던지다 보니 도루 타이밍을 빼앗길 수도 있다. 어제 경기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다”고 경기 중 사례를 들기도 했다.
현장 관중 또한 경기장 내 계측시계를 의식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에서 KT 우완 김영현이 등판했을 때는 관중석에서
“5, 4, 3”이라며 카운트다운을 하는 상황도 나왔다. 김영현은 한 차례 경고 뒤에는 자기 밸런스를 잃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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