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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롯데) 2024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후기 (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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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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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어디든 우리가 있는 곳이 더 샤이 테이블. 

 

삼성 경기장하고 우리 호텔하고 거리가 꽤나 멀고, 퇴근 시간대라 길도 엄청 막혔던 데다, 

 

선수단은 선수단대로 코칭스태프와 미팅도 있었기 때문에... 

 

선수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했어. 

 

3박4일 팀은 아쉽게도 먼저 한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선수와의 저녁 식사 때보다는 소규모로 치뤄졌고.. 

 

시작 시각도 예정보다 늦어졌기 때문에 대관 시간 및 선수들의 스케쥴을 고려해서 레크리에이션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나영석 피디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임들 같은 거 하는 거였음.) 

 

테이블별 선수와의 사인/포토타임 그리고 담소 위주로 진행됐음. 

 

방식은 식사 때와 마찬가지로 테이블별로 선수들과 15~20분 정도 사인받고 이야기 나누고 

 

정해진 시간이 다 되면 선수들이 다음 테이블로 이동하는 그런 거. 

 

이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나승엽, 손성빈, 윤동희, 김민석 이렇게 네 명이 왔어. 

 

 

 

우리 테이블에 제일 먼저 온 선수는 나승엽. 

 

코로나와 상무로 스캠에 처음 온 나승엽인지라.. 약간은 샤이한 게 느껴졌고 ㅎㅎ 

 

(뭐 스캠에서 이런 자리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긴 했겠지만 ㅋㅋ) 

 

나와 일행들이 그것보다 더한 샤이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단답형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그런 우리를 눈치 채고 쪼단이 와서 게임 시켜 줘서 ㅋㅋㅋㅋ 

 

어색함이 조금 가셨어. 

 

두글자 제시어 듣고 네글자 단어 완성하기했고, 나승엽까지 전원 한번에 성공해서 

 

우리 테이블로 아이싱티가 선물되었음. 

 

그리고 우리 테이블의 유일한 초등학생에게 '아주라'를 시전해서 줬어. 

 

사이즈가 2~3년만 지나도 입을 만할 것 같더라고. ㅎㅎ 

 

아이싱티 앞주머니에 나승엽이 사인해 주고 애기도 활짝 웃고 좋아 보였음. ㅋㅋ 

 

 

나승엽한테는 상무 갔다 오더니 몸이 좋아진 거 같다 그런 이야기했는데 

 

6kg 정도가 불었다고 하고 

 

수비가 는 것 같다고 하니까 

 

수비 연습을 많이 해서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좀 는 것 같대. 

 

그래서 키 큰 선수가 1루에 있으면 팬으로서 안정감이 든다고 이야기해 줬어. 

 

(후...훈아 미안..) 

 

그리고 패러세일링 많이 무서웠냐고 물어 보니까 

 

조금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방점이 '조금'이 아니라 '무서웠'에 있었던 거 같아서 

 

고소 공포증이 있으시구나 했더니 

 

바로 네.라고 대답이 오더라. ㅎㅎ 

 

 

 

그리고 사인받고 사진 찍고 테이블 이동 타임이 되서 승엽 선수가 가고 윤동희 선수가 옴. 

 

최애가 바뀌는 게 아니라 추가되는, 나의 어나더 최애가 윤동희였기 때문에 

 

또 싸 들고 간 유니폼과 공을 들이밀고 

 

일단 사인부터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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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니폼에는 'LOTTE'를, 국대 유니폼에는 'KOREA'를 써 주더라. 

 

우리 테이블에서 사사키 로키한테 안타 친 거 진짜 잘 쳤다고 해 주니까 

 

동희가 '아니에요, 봐 준 거 같아요.'라고 그랬어. 

 

내가 '이번에도 몸쪽 직구였죠?'

 

그러니까 동희가 '네 가운데에서 약간 몸쪽이었어요.' 라고 그러길래 

 

'우리나라에서 몸쪽 직구는 제일 잘 치시는 것 같아요.'

 

라고 하니까 '아니에요'라고 좀 부끄러워하면서도 약간 자신감도 느껴지고 뭐 그랬음. ㅎㅎ 

 

그러다가 덩이 홈런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이제 선수들 사이에서 킹캉스쿨 더 인기가 있어지겠다고 그런 이야기하니까 

 

아무래도 동희 선배랑 훈이 선배 그리고 아섭 선배 갔다온 이야기들이 선수들 사이에서 돌고, 선배들이 좋아진 게 보이니까 그럴 것 같대.

 

(이건 추측이긴 한대 하지만 동희는 아직까진 그렇게 관심 있어 보이진 않았어.)

 

그리고 내 지인이 동희 국대 유니폼에다가 동희 사인 받은 뒤에 

 

APBC 보러 도쿄돔까지 갔는데, 국대 유니폼이 늦게 나와서 APBC에는 못 들고 가서 넘 아쉬웠다 그런 이야기하고 

 

내가 찍은 대만전 동희 2루타 영상 보여 주고 그랬어. 

 

그랬더니 동희가 그때 자기 정말 간절했다고 그랬어.

 

(그 안타 전까지 동희가 좀 못 치고 있었거든 ㅋㅋ 그런데 일본전 승부치기랑 착각했을 수도 있음...ㅋㅋ)   

 

아 그리고 지인이 또 팬의 입장에선 도쿄돔 시설이 정말 좋았는데, 선수들한테도 그랬냐고 물어 보니까 

 

동희가 일단 에어컨 나오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대. 

 

사실 이 자리도 에어컨을 늦게 틀어서 조오금 더워서... 이미 동희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상태이기도 했어. 

 

(약간 부끄러워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ㅎㅎ) 

 

동희를 위해서 우리나라에 돔이 좀 더 많아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ㅎㅎ 

 

(사직 돔 원합니다. 사실 개폐식 돔이면 좋겠어요. 공사비 모금 운동 드가입시다. 에어컨 배관 10m 비용은 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 서울 시리즈 국대 연습 게임 엔트리에 들어가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그래서 

 

우리는 티켓을 샀으니 꼭 선발되어야 한다고 말해 줬어. ㅋㅋ 

 

뭔가 더 이야기한 거 같은데.... 역시 최애와의 순간이 제일 잘 휘발되는 것 같.... ㅠ 

 

아, 다른 테이블에 정우영 캐스터 트위터에도 올라온 중앙고 포수 아이가 있었는데, 

 

동희가 그 테이블에 있을 때 그 아이가 동희 타격 폼 따라해서 동희가 박장대소했어. ㅋㅋ 

 

 

 

아무튼 요 정도로 동희와의 시간은 종료가 되고.... 

 

그 다음엔 손성빈이 왔어.

 

성빈이는 우리 테이블로 오기 전에 중앙고 포수 아이한테 아주 찐한 포옹을 해 주고 왔음.

 

그 아이가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기를 ^^ 

 

또 빠르게 사인받고 사진찍고 ㅋㅋ 

 

성빈이한테 남은 스캠 일정이 어떻게 되냐고,

 

내일 기아와의 경기는 출전하냐고 뭐 그런 거 물어 봤는데 

 

자기가 출전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그랬고 

 

그래서 홈인지 어웨이인지 물어보니까 

 

그것도 모른다고... 

 

(야.. 그거까지 모르는 건 좀 심...ㅋㅋ) 

 

그리고 이날 경기 중에 도루 준 거 이야기했는데, 

 

송구 못 잡아 줘서 아쉽지 않았냐고 하니까 

 

이미 그 전에 타이밍을 뺏겨서 너무 급하게 던져서 악송구 난 거라

던지지 말았어야 하는데 던진 자기가 잘못한 거라고 오히려 그거 때문에 다른 선수들한테 미안했다고 함.

 

그래서 우리도 이미 타이밍 뺏긴 건 알았는데 성빈이라서 그만큼이라도 승부가 됐던 거 같다고 그런 말 해 줬어. 

 

그 다음에 AI 심판이랑 피치 클락 이야기가 나왔는데 

 

AI 심판이 도입된다고 해서 이미 익은 습관이 있는 만큼 프레이밍은 계속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 줬고, 

 

피치 클락은 당분간은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했어. 

 

그래도 내가 메이저리그 경기 보니까 도루하는 선수들한테는 피치 클락이 타이밍 뺏고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유리할 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도 그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만 올해 1군은 바로 볼 주고 그런 건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다고. 

 

그래서 지금 12초 룰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되겠냐고 그러니까 

 

그렇다고 함. 그런데 오히려 타자로서는 신경 쓰일 것 같다고 하더라고 준비 동작이나 이런 거 간결하게 해야 하니까.

 

아 그리고 습관이 많은 준용이 같은 경우는 투수로서도 좀 타이트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ㅎㅎ 

 

(갑분 준용이 디스... ㅋㅋ 하지만 요 앞에 도루 타이밍 뺏긴 게 준용이 탓이 큰 걸 우리 테이블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중에 하이라이트는 우리 테이블에 있던 분 중 한 분이 준비하신 봉다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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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든 선수들한테 씌워 봤어야 하는데.... 성빈 선수한테만 시도했다는 게 조오금 아쉽네 ㅠㅠ 

 

봉다리 쓴 성빈 선수 보고 쪼단도 오고, 쪼단한테 봉다리 너무 그립다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성빈 선수와 쪼단이 급 게임. ㅋㅋ

 

스아실 우리 테이블에서 사인받을 공을 추가로 더 필요해하고 있어서

 

쪼단이 그거 캐치하고 와 준 것도 있었음. ㅋㅋ 

 

그래서 성빈 선수와 쪼단이랑 가위바위보.. 

 

시간 없다고 단판으로 하기로 했는데 성빈이가 진 거야...... 

 

그래서 우리가 삼판 이선으로 바꿔 달라고 졸라서 바꾼 다음에 

 

성빈이가 두판 연속으로 이겨 줘서 우리는 공을 겟할 수 있었음. ㅎㅎ 

 

 

 

 

그리고선 테이블 이동~ 

 

마지막으로 우리 테이블에 온 선수는 김민석 선수. 

 

이날 경기 중에 고승민이랑 충돌할 뻔 했던 게 있어서 조심하라고 이야기 해 주니까 

 

알겠다고, 그런데 자기는 그런 순간이 되면 다칠까봐 피하다가 공 못 잡는 게 더 안 좋을 거라고 생각한대. 

 

그래서 선수 마음은 이해하는데 지금은 스캠이라 다치면 안 되니까 스캠에서만큼은 제발 그냥 피하라고 했음.. 

 

(물론 그때는 고승민이 피하는 게 맞았어 ㅠㅠㅠㅠㅠ 민석이가 잡는 게 맞는 볼이었는데 ㅠㅠ 이럴 땐 유격수가 정확하게 누구더라 잡으라고 콜해 줘야 하는데ㅠ) 

 

그리고 숙소 살 때에 쫓아오는 팬들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고 하니까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하는데 

 

아파트 도착해서 비밀번호 누르고 있는데 그 앞에서도 안 가고 있는 팬들은 좀 힘들었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거기까지 경호원이 같이 가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니까 

 

그분들도 일이 많으니까 자기가 신호등 앞에서 돌아가시라고 하는 거였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민석이야 이제 이사 갔지만, 앞으로 사직 숙소 사는 선수들 위해서 구단에서 뭔가 보안 대책을 더 세워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분명 뭔가 더 이야기했는데... 이때쯤부터 피곤이 진짜 막 올라오기 시작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민석이를 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이라기보단 팬들과의 대화 행사가 마무리되었어. 

 

선수들 돌아가고 우리도 방으로 돌아가고...

 

이렇게 선수단을 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아쉬움이 들면서도 

 

나름 빡빡한 일정이었기 때문에 드디어 끝이다라는 생각도 1%는 했던 것 같음. ㅋㅋ 

 

하지만 다음 팬 참관단에도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 

 

아니면 내년에는 1차 스캠지가 다른 곳으로 바뀔 예정이니까 거기를 가 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고 ㅎㅎ 

 

(내심 호주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 ㅋㅋ 1월말~2월 초가 내가 조금 한가한 때고 요 때 호주 날씨가 좋거든. ㅋㅋ) 

 

아무튼 알찬 스캠 참관단이었고 나는 가능하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거임. 

 

 

 

 

 

+ 마지막으로... 밤에 잠깐 로비 층에 갔는데 정근우를 또 다시 만남. 

 

아침에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고, 티비 화면보다 더 크고 잘 생겨 보여서 못 알아 봤다고 해 줌. 

 

그랬더니 정근우가 "TV가 잘못했네."라고 말함. 

 

(그런데 말은 못했지만 다시 보니... TV랑 똑같.. 아침에 그냥 내가 피곤했나 봐.......) 

 

정근우는 스캠 취재하러 왔다고, 그날은 한화랑 기아 경기 봤고, 그 다음날 우리 경기 보러 간다고 했어. 

 

그리고 나는 이 숙소에서 야쿠르트 스캠 견학 온 이택근을 볼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정근우 선수를 봤다고 그러니까 

 

이택근 숙소는 다른 곳에 있다고, 마침 자기가 만나고 들어오는 길이라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이택근도 내일 돌아간다'고 말해서 '우리도 내일 돌아간다'고 그러니까 같비 타는지 확인해 주더라고 ㅋㅋ 

 

친절했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정근우를 앞에 두고 너무 이택근 이야기만 한 건 아닌가 하고 미안해지기도 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정근우 선수. ㅋㅋ 

 

그냥 왜 이택근은 야쿠르트 숙소에서 보이지 않았나 하고 궁금했던 거 뿐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대화가 그리로 흘렀네요. ㅎㅎ 

 

 

 

 

 

5. 귀국 

 

아침에 오키나와 월드 (석회 동굴 및 오키나와 전통 공연) 갔다가 

공항 근처 쇼핑몰 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비행기 타고 귀국. 

 

마지막으로 쇼핑 또 제대로 했어. ㅎㅎ 스누피 좋아하는데 스누피 NPB 콜라보 굿즈들이 잔뜩 있어서 눈이 돌아갔거든. 

(크보도 콜라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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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NPB 응원 팀이 따로 있는 건 아니라서 살 거 고르는 데 고민 좀 많이 했음. 

(대호의 소뱅/오릭스냐 오또상의 다른 아들 치바냐를 두고 고민 좀 함.) 

 

부디 구입한 굿즈들 중 저 손수건과 같은 게임을 보지 않길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칠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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