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71604
그러면서 그는 프로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시상식에 계신 손아섭 선배님을 상대해 보고 싶다. (초구는) 패스트볼을 던지겠다. 제 장점인 빠른 볼을 사용해 (삼진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끝으로 김택연은 “프로선수가 됐으니 준비를 잘하겠다. 내년에 바로 1군에서 잘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잘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이승엽 두산 감독에게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내년에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