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큰 1년을 보낸 만큼 내년에는 반드시 1군 마운드에 오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최준호는 "아프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안 아프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하면 기회는 오리라 믿는다. 지금은 빠른 변화구만 던지고 있는데, 김상진 코치님께서 느린 변화구인 커브도 쓰면 좋겠다고 하면서 비시즌에 커브 연습하려 한다. 주자 나갔을 때 퀵모션도 연습하면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지금 2군에서 커브를 열심히 연마하고 있는데, 1군에 합류할 기회가 생긴다면 현재 두산 에이스인 곽빈(24)에게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곽빈은 신인 시절부터 안방마님 양의지(36)가 인정할 정도로 커브 구사 능력이 빼어났다.
최준호는 "지금은 2군에 있는 형들에게 커브를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물어보고 캐치볼도 던져 보면서 감을 익히고 있다. 처음 시도 때보다는 좋아지고 있다. 계속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1군에서 기회가 된다면 곽빈 선배, 또 안우진 선배에게 커브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내년 호주에서 진행하는 1군 스프링캠프 합류를 목표로 비시즌을 보내려 한다. 최준호는 "쉬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는 아프지 않게 몸을 잘 만들겠다. 1차 목표는 스프링캠프에 따라가는 것이고, 잘해서 시범경기 때도 기회를 얻어 잘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개막 엔트리에 들어 1군에서 최대한 오래 뛰는 게 목표다. 내년에는 아프지 않고 한 시즌 준비 잘해서 1군 마운드에서 팬분들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 2군에서 커브를 열심히 연마하고 있는데, 1군에 합류할 기회가 생긴다면 현재 두산 에이스인 곽빈(24)에게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곽빈은 신인 시절부터 안방마님 양의지(36)가 인정할 정도로 커브 구사 능력이 빼어났다.
최준호는 "지금은 2군에 있는 형들에게 커브를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물어보고 캐치볼도 던져 보면서 감을 익히고 있다. 처음 시도 때보다는 좋아지고 있다. 계속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1군에서 기회가 된다면 곽빈 선배, 또 안우진 선배에게 커브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내년 호주에서 진행하는 1군 스프링캠프 합류를 목표로 비시즌을 보내려 한다. 최준호는 "쉬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는 아프지 않게 몸을 잘 만들겠다. 1차 목표는 스프링캠프에 따라가는 것이고, 잘해서 시범경기 때도 기회를 얻어 잘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개막 엔트리에 들어 1군에서 최대한 오래 뛰는 게 목표다. 내년에는 아프지 않고 한 시즌 준비 잘해서 1군 마운드에서 팬분들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77/000045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