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투수 박기호
최근에는 KT 고영표 선수의 영상을 보며 체인지업을 본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유신고 투수 박준우
롤모델은 오타니 쇼헤이와 소형준이며, 특히 오타니와 같은 등번호(17번)를 달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 항상 자신 있게 던지는 것을 본받고 싶다. 또 경기 전 루틴이나 몸 관리 방법, 투구 밸런스 등도 살펴보며 따라 하려고 한다.”
동산고 투수 서준오
롤모델은 KT 박영현. “하체의 중심 이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연습 투구 때 따라 해보고 있다.”
부산고 투수 성영탁
롤모델은 김원중이며 “김원중 선배님의 와일드한 투구폼을 따라 하고 싶어 영상 등을 자주 살펴본다.” 김원중 선수처럼 하루에 한 번씩 물병도 던진다는 팀 동료의 증언도 있다.
서울고 내야수 소한빈
롤모델도 SSG 김강민.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송구 능력뿐만이 아니라 항상 자신 있고 공격적인 타격도 본받고 싶다.”
충암고 외야수 이충헌
수비에서는 KIA 김호령을, 타격에서는 일본의 야마다 데쓰토를 주로 살펴본다고 한다. “김호령 선배님의 첫발 스타트와 타구 따라가는 거를, 야마다 선수는 체구가 작아도 어떤 상황이든 자기 스윙하는 것과 왼쪽 어깨가 일찍 열리지 않는 것을 본받고 싶다.”
청담고 투수 최지웅
롤모델은 닛폰햄 이토 히로미. “완성도 높은 포크볼과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데 큰 감명을 받아, 자주 영상을 살펴본다.
부경고 투수 최윤성
롤모델은 고우석. “고우석 선배님과 문동주 선배님의 영상을 자주 본다. 제가 추구하는 투구 메커니즘과 방향성이 같아 그런 점을 배우려고 한다.”
원문
[2023년] 제78회 청룡기에서 주목할 선수 9명
https://blog.naver.com/chryse/223149136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