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밤새 울어가지고"라는 농담 섞인 말을 하며 류지혁 트레이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후 김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류)지혁이가 리더십이 좋았다, 삼성과 카드가 맞아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오늘 오전에 결정됐다. 경기 후반부에 상황에 따라 출전 가능성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포항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었던 김태군은 대구에서 짐을 챙겨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해 늦은 저녁 KIA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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