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경기할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솔플하려면 야구를 잘 못봄 그래서 다른팀경기할따 갔다왔지
버스갈아타다가 중간에 호빵맨 쿠키가 귀여워서 샀다
뒤에 콘브레드랑 에그타르트도 삼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문학 빅보드는 신기루같다
진심 개먼데 전광판 보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보고 희망을 가졌는데 왜 가도가도 안보이는데에!!!!!
그래도 지하철보단 버스가 나은거같음
우왕 나 크림새우 처음먹어봄
진짜 맛있더라ㅋㅋㅋㅋ 행복했어 튀김옷도 얇고맛있고
새우도 너무 통통해서 칠리새우 먹고싶었는데
갑각류 알레르기가 새우 8개가 한계였나봄 아까비~ 내새우
와인 무지 한유섬와인....? 뭐 하여튼 그런거였음
사장님 스몰토크 잘하시더라ㅋㅋㅋ 자꾸 시음하라고 와인주심
마시써 근데 사장님이 500ml 7회까지 먹는다는데
나는 10분만에 없던디....크흠ʕ ◔ᴗ◔ʔ
나 문학길을 몰라서 이거먹겠다고 1루로 가서 1층간다음 다시 1층 3루로 갔다.. ?
근데 3루쪽에 계단 있더라 와 진짜 🤦
그래서 길찾다가 아이스크림 녹아부림
이건 편의점에서 산 무슨 자몽블랙티 뭐시기
걍 먹을만했다
냄비라면....!!!!!!!!
면 엄청 꼬들꼬들하게(?) 음 덜익었다 느낄정도로 꼬들하게 나옴
근데 먹다보면 딱 적당해짐ㅋㅌㅋㅋ
라면이 라면이지 뭐 근데 갬성은 있더라
암튼 어제 왔다갔다 먹는다고 경기를 절반정도는 못봤는데
어제 그래도 양팀 다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1회에 만루홈런도 보고
깡이랑 주딱이가 홈런쳐서 광장히 기분 좋았음
근데 먹고 다니려면 문학 3루 3층은 좋은선택은 아닌거같음
동선이 엄청 이상해ㅠ 쉽게먹으려면 12층으로 ʕ๑•̀ᗝ•́๑ʔو ̑̑˂ᵒ͜͡ᵏᵎ
암튼 어제 경기끝나고도 버스 놓치고 정류장 3개지나쳐서 다시 걸어가고 그랬었다(tmi)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