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45/0000115458
우선, 올해 고교야구 탑티어로 손꼽히는 마산용마고 장현석의 합류 불발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고 한다. 무리해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것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알려왔다.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야구의 미래를 내다 본 선수 보호였던 셈이다.
부산고 원상현도 같은 이유로 선발되지 못했다. 황금사자기 대회 참가를 못했던 원상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무리를 할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강릉고 조대현의 경우,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전국체전 참가 결정전이 열려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우리 팀의 (조)대현이와 포수 (이)율예는 핵심 멤버다. 마음 같아서는 당연히 보내주고 싶다. 그런데, 전국 체육대회 지역 대표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득이하에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었고, 이영복 감독과 스카우트 팀도 이러한 사정을 반영해줬다."라며 미안함을 전달해 왔다.
우선, 올해 고교야구 탑티어로 손꼽히는 마산용마고 장현석의 합류 불발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고 한다. 무리해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것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알려왔다.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야구의 미래를 내다 본 선수 보호였던 셈이다.
부산고 원상현도 같은 이유로 선발되지 못했다. 황금사자기 대회 참가를 못했던 원상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무리를 할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강릉고 조대현의 경우,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전국체전 참가 결정전이 열려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우리 팀의 (조)대현이와 포수 (이)율예는 핵심 멤버다. 마음 같아서는 당연히 보내주고 싶다. 그런데, 전국 체육대회 지역 대표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득이하에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었고, 이영복 감독과 스카우트 팀도 이러한 사정을 반영해줬다."라며 미안함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