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를 맞아 야구여행을 다녀왔지롱 ㅇㅅㅇ)9
세이부돔은 금요일/일요일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금요일 저녁 세이부선을 타고 구장앞역으로 꼬우
저거 레오 마스코트 모양 크은 물체는 트램펄린이야
애기들 안에 들어가서 신나게 뛰어놀더라
좋겠다 나도 트램펄린 잘 타고 놀 수 있는데....
세이부돔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익히 들어왔는데 실제로 와본건 첨이라;
뚜껑을 덮어놨다는게 이런식이었구나ㅇㅇ 하고 깨달음
특이하게 내야게이트가 없고 외야부터 1,3루로 갈라져서 입장하더라
근데 내야로 가는길이 존나 조오오오오올라 힘들어
사진으로 저 위에 동선 보이지?
와 나 진짜 자리 찾아가는데 등산하는줄
먹을거 사러갈떄도 저 위까지 올라가야돼ㅋㅋㅋㅋ 계단 시바 곶통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걸들 힘들어서 어떻게 일함? ㅠㅠㅠ
별개로 내 자리는 필드시트 (익사이팅석) 이었는데
여태 가본 (일본)구장의 필드 시트 중에 가장 혜자했음
저렴한 가격에 시야도 굳bbbbbb
악명 높은 더위...는 다행이 비도 오고 해서 날씨가 오히려 추웠기 떔에;
내 자리는 갱장히 따땃했다고 한다 ㅇㅅㅇ
경기가 좀 길어지길래 8회 쯤에 나오면서 찍은..
최종적으로 이 날은 이겼으니 만족만족 대만족 ^______________^
왼쪽에 저기 불펜 보여? 와 불펜이 객석이랑 똑같은 눈높이에 있어서
원정팀 연습시간에 다른 선발투수들 저기서 투구하는것도 보고 존좋이었음
경기중엔 불펜 투수들 던지는거 보일텐데 불펜 바로 앞자리 ㄹㅇ대박이더라
외야석은 당연히 의자로 돼있을 줄 알았는데 돗자리 깔고 보는거더라고?
신기했둠ㅇㅇ
이건 어제 귀국전에 보러갔던,,,,
오오타니 등판이었는데 대패 ^_T
세이부에서 아는 선수는 야키야마랑 오카와리군 뿐이었는데
아키야마한테 홈런 맞았고여........
그리고 메히아가 존무.. 응원가도 존무;;;;;
머 어쨌든
교통은 내가 3정거장 거리의 토코로자와역에 호텔을 잡아뒀기 떄문에 딱히 어려운건 없었고
날씨도 선선해서 좋을때 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갱장히 괜찮은 구장이었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