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고 날씨도 좋았는데 3루쪽이 햇볕 직격으로 맞아서 따뜻하면서도 눈부셔 죽는 줄 알았음...
운좋게 좋은자리 얻어서 테이블석에서 봤는데 애들 표정이 좀 많이 안좋아서 속상하더라..
특히 민우랑 탱구는 거의 뭐... 화도 못내게 표정이 안좋았음...
그냥 낼부턴 잘하겠지 하고 보다 왔다...
육성얘기도 좀 있던데 사실 잘 안되긴 했음.. 근데 이게 3루 외야쪽에서부터 막 응원구호 들리니까
주변사람들도 어 이제 되나? 해도 되나? 하면서 하더라.. 나중에 전광판에 자제문구 한번 뜨고나서부턴
그래도 조용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