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간 펼쳐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5개 권역의 상위 5개 팀씩 총 25개 팀이 참가해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각 권역 1위로 16강에 직행한 인하대, 성균관대, 단국대, 동의대, 원광대와 함께 아쉽게 조 2위를 차지한 홍익대, 강릉영동대, 영남대 등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네이버 스포츠와 KUSF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강 토너먼트 전 경기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KUSF는 이번 왕중왕전 중계를 통해 △투구 로케이션 △구속 및 분당회전수(RPM) △타구속도 △발사각 △비거리 등 각종 트래팅 데이터를 중계 화면에 표출, 수준 높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대학야구 선수들의 프로구단 진출(드래프트)에 도움을 주고, 향후 스포츠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 운영에 활용해, 대학생들의 스포츠산업 시장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그렇다고 함 아무래도 대학리그는 고교야구보다 아마 팬들한테도 관심도가 떨어지는 리그인데 자체중계나 이런 데이터 시스템이 정말 잘 돌아가는 것 같음 당장 이 글 올리는 나부터도 대학 선수들은 진짜 잘하는 몇몇 빼고는 잘 모르지만...ㅠㅠ 다들 대학리그에도 관심 많이 가져줬으면 보는 눈이 많아지면 대학리그 혹사룰도 생기지 않을까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