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K 와이번스 인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기존 와이번스 프런트를 그대로 승계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갑작스러운 인수 과정에서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대개 야구단이 새 주인을 찾으면 새 주인의 의지를 반영한 인사가 이뤄지기 마련이다. 다만 당장 와이번스 야구단 내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최종 합의와 별개로 실무진들은 이미 지난 주말 양측이 대략적인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실상 매각 합의에 도장을 찍었다. 이 공감대에는 현재 와이번스 프런트 및 코칭스태프를 그대로 승계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세계그룹은 시즌이 코앞에 닥친 상황을 고려해 조직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자진 사임이 아니라면 민경삼 대표이사, 류선규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는 그대로 승계될 예정이다. 김원형 감독의 2년 임기도 보장되고, 자연히 코칭스태프 변화도 없을 전망이다.
http://naver.me/5EQcLZdC
대개 야구단이 새 주인을 찾으면 새 주인의 의지를 반영한 인사가 이뤄지기 마련이다. 다만 당장 와이번스 야구단 내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최종 합의와 별개로 실무진들은 이미 지난 주말 양측이 대략적인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실상 매각 합의에 도장을 찍었다. 이 공감대에는 현재 와이번스 프런트 및 코칭스태프를 그대로 승계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세계그룹은 시즌이 코앞에 닥친 상황을 고려해 조직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자진 사임이 아니라면 민경삼 대표이사, 류선규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는 그대로 승계될 예정이다. 김원형 감독의 2년 임기도 보장되고, 자연히 코칭스태프 변화도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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