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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팅만 하던 덬이었는데, 컵홀더덬 글 보고 가야지 벼르다가
28일에 친한 삼덬 동생이랑 다녀온 후기야💙

(사실 이런 후기는 처음이라 이해바람🦁💙)

일단, 카페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음😀
지하철역도 가까웠고 일단 버스정류장이 내 기준 매우 가까웠음
가자마자 치돈이랑 커피 하나 주문하고 컵홀더 쌓아둔거? 구경하는데
진짜 행복했음.. (이 글을 빌어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음🦁💙)

덬이 치돈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줘서 메뉴고민은 1도 안했는데
맵찔이인 무묭이에겐.. 짜릿한 매움이어따..⭐
매워서 눈물났지만 정말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음😀

같이갔던 동생은 메이플 카페라떼 마시고 나는 들고간 텀블러에 테이크아웃 해옴.
난 카라멜마끼아또 처돌이 수준이라 고민않고 시켰는데 짱맛... 존맛탱...

컵홀더 얘기를 해야하는데ㅋㅋㅋㅋ 음식에 홀려서^^;

경기가 터진 날에도, 시원시원했던 경기에도 투표는 꼭 해왔는데
뭔가 컵홀더덬 덕분에 조금 더 행복했던? 하루였음^_^
도무송이 너무 예뻐서 어디 사용하려니 아깝긴 함..ㅠㅠ
오뎅 등신대 옆에 컵홀더랑 도무송 전시해뒀는데 볼 때마다 행복하다🦁💙

덬이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조금 더 으쌰으쌰할 수 있게된 것 같아.
진행해줘서 고맙구 다들 더운데 건강유의하고 행복하자!😀